2020년도 12월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배달 봉사로 수혜자 중심의 나눔활동의 추진에 모범”이 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랑나누기 봉사단에게 사회공헌 단체상을 수여하였다.
사랑나누기 봉사단은 2012년 5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직원70여명과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사단으로서 기업시민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설립하였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광양YWCA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조별로 순번을 정하여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한 부식준비부터 봉사자 차량으로 도시락배달까지 우리지역 거동불편 독거어르신을 돌보며 소외된 이들을 돌아보고 해마다 쌀 기증과 물품 후원 등 이들은 봉사활동이 아닌 사랑과 시간에 정성을 담아 나눔을 삶으로 녹여내고 있다.
광양제철소 사랑나누기봉사단 이강령 회장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닿는 동안은 식자재 준비과정과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뿐 아니라 안부를 통해 필요한 것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 보람도 되고 오히려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광양YWCA 이미진사무총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배달하는 일은 기관의 힘으로만 감당하기는 어렵다”며 “ 지역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주시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포상금으로 받은 상금으로 쌀을 기증해 주셔서 현대사회가 아무리 각박
하고 나밖에 모르는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이라 할지라도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광양제철소 사랑나누기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0.12.16 광양YWCA
.png)
;){kind=small}
